지부티 동역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지부티에서 함께 사역할 동역자를 작년 8월부터 케냐에 보내 신학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 친구 종족을 위한 교회를 세우고 사람을 더 키워내고자 해서 입니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영어로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언어구사능력은 되지만 그것을 글로 풀어내기에는 글과 책과는 너무 거리가 먼 시간들을 오래 보냈기에 정말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10, 11월에 온 비로 인해 지부티 국민들이 많이 아파하는 중에 있는데, 그 환자들 때문에 병원 베드가 다 차버려서 입원조차 어렵다는 말들을 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 친구는 케냐에서 공부하고 돌아가서 가족들과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 나누며 참 감사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제 동역자는 한달 여간의 방학 기간을 마치고 케냐로 다시 돌아갔는데, 이게 왠 날벼락입니까? 제 동역자 말고 지부티에 있는 온 가족이 다 아파서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짧은 방학을 맞이한 제 동역자는 잠시 학업을 내려놓고 집으로 가야하겠다며 비행기 날짜를 변경해서 지부티로 가버렸다. 함께 이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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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말라리아 출현!!

작년 11월, 지부티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배수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고 그나마 있는 시내의 배수로는 많은 먼지와 모래, 특히 사람들이 버리는 수많은 쓰레기들로 이미 하수가 흘러가지 못할 정도로 막혀있는 그런 상황에 비가 왔으니.. 답도 안나왔습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 내린 비는 도시 빈민가 집 안으로 흘러가서 온갖 오물들을 가지고 다시 밖으로 흘러나왔고 그 후에 저지대로 모여 고온으로 증발될때까지 고여있습니다. 많은 빗물이 증발해서 없어질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물로 이미 오염될대로 오염된 그 물들을 제일 좋아라 하는 것은 파리 모기들 뿐입니다. 그중에서 모기들은 그 엄청난 비로 하여금 엄청나게 증식하게 되어 개체수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정말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더 큰 문제는, 원래 있는 말라리아균이 아닌 새로운 말라리아균을 모기들이 옮기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라리아에 걸려도 치료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부티 현지 친구를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부티가 다시 모기와 말라리아로 인한 고통 가운데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새롭게 시작해 봅니다.

우리 가족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온라인 집을 마련한지 조금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손을 대지못해서 지금껏 ‘흉가’스러워 보였습니다.

손을 대야지, 대야지 하는데 시간없다는 핑계로 그동안 개.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조금 용기 내서 해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부티 소식지에 다 담지 못하는 소소한 이야기들도 틈틈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동아프리카 지부티(djibouti)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생생한 홍삼이네 소식과 지부티 소식이 발빠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